크리에이츠, 유니코 R&D센터 반포로 통합
등록일2024.12.23
크리에이츠 반포의 시타 공간 [사진=유니코] |
크리에이츠는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크리에이츠는 업무 효율성과 조직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서울 논현, 서초, 반포, 압구정 등에 분산된 R&D 센터와 연구소를 하나로 통합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이전한 반포동 사무실은 서울 중심에 위치해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며, 효율적인 비즈니스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이번에 새로 통합된 공간은 첨단 연구 장비를 갖춘 R&D센터와 직원들의 자유로운 협업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각 층에는 크리에이츠의 기술력이 동원된 최첨단 시타 공간이 구비돼 론치 모니터와 신규 소프트웨어를 개발 및 연구하는 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크리에이츠 관계자는 “이번 통합 이전은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라며 “최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사무실에서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기술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장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이라 말했다.
최근 크리에이츠는 자회사 큐이디(QED)를 흡수 합병해 글로벌 브랜드 유니코(UNEEKOR)를 회사의 유일한 통합 브랜드로 재편했다. 유니코의 대표 제품인 아이 엑소2(EYE XO2), 아이 미니(EYE MINI), 아이 엑스티(EYE XT)는 국내외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내년에는 신규 론치 모니터와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출시할 계획이다.
남화영 기자 nhy629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