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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테크놀로지 기업 크리에이츠의 자회사 유니코(UNEEKOR)가 글로벌 골프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GSPro’와 골프 시뮬레이션 사업 분야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GSPro는 미국을 중심으로 홈 골프 시뮬레이터 이용자들에게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유력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 기준 2,500개 이상의 라이다(LiDAR) 기반 커뮤니티 제작 골프 코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글로벌 론치모니터와 연동되는 개방형 생태계를 구축해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GSPro 소프트웨어와 유니코의 론치모니터 간 기술 연동 및 최적화 솔루션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론치모니터 하드웨어와 골프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간의 매끄러운 연결성을 확보해, 사용자에게 한층 완성도 높은 시뮬레이션 환경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돋보이는 부분은 첨단 AI 기술 협력이다. 크리에이츠와 유니코는 론치모니터로 수집한 볼과 클럽, 스윙 데이터를 AI 기반으로 정밀 분석하는 기술을 자체 개발해 왔다. 양사는 이 입증된 AI 분석 및 코칭 기술을 GSPro 소프트웨어 생태계에 적용해 서비스 영역을 넓히고 사용자 경험을 고도화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제휴는 크리에이츠가 전사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 확장 전략의 핵심 마일스톤이기도 하다. 초고속 카메라 기반 론치모니터 등 탄탄한 하드웨어 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해 온 크리에이츠는, 최근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와 AI 기술을 유기적으로 융합하며 ‘통합 골프 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소프트웨어·AI 기반 기업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진화시키고 있다.


크리에이츠 관계자는 “이번 MOU는 유니코의 압도적인 론치모니터 기술과 AI 역량을 GSPro의 광범위한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결합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긴밀한 기술 협력을 통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글로벌 골프 시뮬레이션 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에이츠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 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9월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으며, 오는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다. 이후 10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일반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이 맡았다.


출처 : 더스탁(The Stock)(https://www.the-stock.kr)